▲ 김재무 전남체육회장이 광양공공스포츠클럽의 야구단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김재무 전라남도체육회장이 광양지역 선수단의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재무 회장은 지난 18일, 광양시체육회 임직원과 함께 광양지역 소속의 축구, 육상, 야구, 태권도 등 4개 종목 9개 팀의 훈련장을 방문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각 종목별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즌 개막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김재무 회장은 직접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팀 운영 및 훈련시 애로사항을 지도자와 학부모, 선수들로부터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회장은 지난해 학교운동부에서 스포츠클럽으로 전환된 광양공공스포츠클럽 축구팀도 방문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공존하는 스포츠클럽의 선순환 시스템을 점검했다.
김재무 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시기에 열심히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듬직하다”며 “앞으로도 타 시·군의 훈련장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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