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가 봄철을 맞아 공사장 내 화재 발생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하기 위해 봄철 건축공사장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광양소방서는 연면적 3000㎡이상 대형공사장에 대해 용접작업장 ‘화재예방 컨설팅 지원센터’ 운영, ‘안전관리 준수’ 결의대회 실시, SNS(밴드) 소통 네트워크 운영 등 공사장의 여러 가지 여건을 고려한 안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관내 공사장 화재 발생 시 즉각 출동을 위한 대응활동 출동체계도 구축∙운영하고 있다. 최현경 서장은 “화기 취급, 가연성 자재 등 공사장 여건상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용접 용단 작업시 불꽃 불티의 비산 반경을 고려하여 작업에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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