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사업비 1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총 40여 대의 방범용 CCTV를 신설한다.
시는 오는 5월까지 광양읍 지역 6개소에 CCTV 7대를 설치하고, 하반기에는 전라남도 재난안전대책 지원사업으로 확보한 사업비 1억 5천만 원으로 기존에 접수된 CCTV 설치 요구 대상지 중 광양경찰서와 협의해 최적의 장소를 선정하고, 공공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곳에 먼저 신설할 방침이다.
이삼식 안전총괄과장은 “범죄가 발생할 때마다 CCTV가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 CCTV 설치를 요구하는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CCTV를 지속적으로 설치해 범죄 사각지대를 줄여가겠다"고 말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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