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약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골약동 직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의 일환으로 하포사거리 일원에 조성된 주민자치위원회 입체화단 보식 작업을 실시했다.
14일 열린 활동은 골약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과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잡초를 제거하고 회양목 400주를 보식했다.
박효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회원들과 봉사활동을 하니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이 회복되는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 아름다운 골약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강기 골약동장은 “아름다운 골약동 꽃길 만들기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라남도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마을과 연계해 마을 꽃밭 조성 등 아름다운 골약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골약동은 노인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연계해 꽃잔디 8,000본, 계절꽃 3,000본을 식재해 꽃길 만들기 사업에 힘쓰고 있다.

 양재생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