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 인식주간을 맞아 광양시가 오는 6월 30일까지 시 대표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2021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APPA(아시아태평양 개인정보 보호 감독기구 협의체)와 함께 ‘뉴노멀 시대에도 개인정보 보호가 우선’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방역, 비대면 등 새로운 생활환경에도 ‘나와 타인의 개인정보 보호는 일상 속 중심이고 우선’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①집콕생활 ②학교생활(원격수업) ③회사생활(재택근무) 등 달라진 일상생활에 따라 택배사와 택배 수취인이 주의해야 할 점 등 구체적인 개인정보 보호활동 내용을 안내한다.
캠페인은 코로나19와 관련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하며, 관련 동영상 등 자세한 내용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옥 정보통신과장은 “캠페인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널리 홍보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양시 개인정보 관리 철저, 개인정보 취급자 교육 강화 등을 통해 시민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재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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