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공공도서관(관장 김형구)이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대상별 모두의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6월 모두의 인문학은 오는 23일 저녁7시 박준영 변호사와 ‘잘 난 것 VS 잘 사는 것’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광양시민과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26일 오후 2시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유설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갖는다. 유설화 작가는 슈퍼거북, 밴드 브레맨 등 다수 그림책을 발간했고, 많은 아이들과 이야기로 소통하는 작가이다. 이번 만남은 그림책 「슈퍼토끼」를 가지고 그림책 이야기와 독서활동을 하며 그림책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6월 모두의 인문학 신청은 15일부터 홈페이지로 신청 가능하며 강좌별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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