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국민평가에서 도 단위 1위
정성평가 2위·정량평가 목표달성률 84.6%

행안부가 적국 광역단체의 2020년 실적을 대상으로 벌인 ‘2021년 정부합동평가’에서도 도 단위 코로나19 대응 국민평가 1위, 정성평가 2위를 달성하는 등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코로나19 대응 국민평가에서 9개 도 가운데 유일하게, 제출한 2건 모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6개 지표별로 각 2건씩의 우수사례를 선정한 정성평가 부문의 경우 8개 지표에서 전남의 역점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선정률 30.8%)돼 2위를 달성했다. 지표별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 부문에선 78개 지표 중 66개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달성률 84.6%)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지난해 유례없는 코로나와 재해 속에서도 도민 안전과 소상공인·농어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노력이 합동평가 최우수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올해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경제 회복과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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