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 LF스퀘어 가든동 4층에 위치한 잡스퀘어에서 열린 ‘취업의 본질’ 역량교육에서 참가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지역 청년들의 고용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한 ‘지역청년 대상 2021 취업의 본질’ 역량교육이 지난달 24일, 전남 잡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주관하는 이 교육은 광양만권 지역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교육은 60시간의 직무교육과 일자리 연계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공사는 교육 이수 후 광양항내 항만·물류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공사는 잡스퀘어를 통해 참여 취업준비생 중 항만·물류 관련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비대면 영상교육 자료를 지원하는 등 광양만권 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또한 사업 참가자의 취업역량 지원을 위해 잡스퀘어 내 온라인 강의 설비 및 독서실 등 시설을 개선해 온라인 면접 및 강의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차민식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써 지역 청년들의 구직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 서비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광양만권 주력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공사가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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