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회장 황부성)은 지난 24일 광양시체육회에서 지역의 청소년 운동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450kg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 황부성 회장의 취임을 기념하여 꽃 대신 받은 쌀 화환550kg을 지역 내 학교 운동부에 지원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시화 광양시체육회장은 “지역 내 학교 운동장에는 지금도 희망을 품고 열심히 운동하는 학생들이 있다. 이들을 위해 쌀을 후원해주신 황부성 회장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학생들이 앞으로도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도 항상 애정으로 살펴보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횡부성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오늘의 후원이 작다고 생각 할 수 있겠지만 마음을 담아 행하는 첫 번째 행사이기에 그 뜻이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드림라이온스클럽은 회원들과 함께 봉사와 나눔의 정신으로 지역에서 운동으로 구슬땀을 흘리는 아이들 및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한편, 황부성 회장은 광양시씨름협회 회장도 맡고 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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