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이용재 의원이 5일 발명·특허 특성화고등학교인 광양하이텍고를 방문해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청소년의 꿈과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용재 의원은 3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3선 도의원을 역임하며 도의회 의장이 되기까지 도전과 성취의 이야기를 전하며 열정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조언했다.
이 의원은 “땀을 흘리지 않고는 성공할 수 없다는 무한불성(無汗不成)의 마음으로 노력하길 바란다”며,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최선을 다할 때 여러분들은 우리 지역은 물론 국가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며 당찬 포부와 큰 꿈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광양하이텍고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전남의 대표 명문 특성화 고등학교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 기술을 위해 창의성을 더해 융복합시대에 실무형 인재로 성장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용재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던 경험을 살려‘의회의 기능과 역할’과‘직업인으로서 정치인’ 등을 생동감 있게 설명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광양하이텍고 한 학생은“땀 흘리지 않고는 성공할 수 없다는 의원님의 말이 큰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전공을 열심히 공부해서 전문적인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용재 의원은 현재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학생의 안전을 보장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쓰고 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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