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대표 차언주)이 1일, 자연드림 기픈물 생수(330ml) 100박스를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 생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광양아이쿱생협 차언주 대표는 “아이쿱자연드림에서 출시한 기픈물의 포장재는 플라스틱 대신 재생가능한 종이팩과 사탕수수 기반의 식물성 뚜껑으로 만들었으며, 종이팩 재사용 보증금 20원을 추가해 판매하여 반납 시 해당 금액을 포인트 또는 친환경 물품으로 돌려드리고 있다” 며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픈물 생수가 전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픈물 생수는 2021년 4월 아이쿱자연드림에서 플라스틱 생수를 대체할 대안으로 종이팩에 담긴 생수를 개발, 출시한 것으로 전국의 자연드림 매장에서 회수해 핸드타올로 재활용 된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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