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백운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샌드아트 공연을 실시했다. 
이 공연은 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월 공모한 전라남도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이뤄졌다.
백운초등학교 학생들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준비한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모래 위에 펼쳐지는 동화 속 이야기를 작가의 멋진 목소리와 그림으로 경험했다.
김진환 중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물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과 기회의 폭을 넓히고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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