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0일 말복을 맞아 찜통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중마동 내 경로당 28개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과일(포도 30박스, 바나나 5박스)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함께 ‘힘내라 중마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중마동주민센터 직원들을 위한 격려행사도 진행했다. 
행사를 위해 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직원들이 먹고 힘을 낼 수 있도록 말복 음식 40인분을 준비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맛있는 포도와 바나나를 보내주어 고맙고 힘이 난다”고 전했다.
김진환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과 중마동 직원들이 힘을 내서 여름을 잘 이겨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경로당 어르신 과일 나눔과 중마동주민센터 직원 격려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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