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청장 정창림)이 지난 4월부터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하여 매월 광주·전남 지역의 ‘우정사랑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광양우체국(국장 백대진)이 ‘우정사랑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지역사회 온정 나눔에 동참했다.
‘우정사랑 릴레이 챌린지’를 위해 광양우체국 직원들은 직접 마련한 후원금 100만원을 중마노인복지관(관장 정병관)에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중마노인복지관 남자 어르신 대상 집 콕 라이브 요리 교실 ‘요리愛 빠진 은빛 신사들’ 수업에 필요한 식재료 구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광양우체국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이 프로젝트가 지역사회 공통체 의식을 깨우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정사랑 릴레이 챌린지’는 전남지방우정청을 시작으로 8월까지 광주 전남 지역 28개 우체국이 참여해 챌린지 형태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프로젝트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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