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NC(사장 김준형)가 지난 23일 태인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반려식물 키우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 프로그램은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탄소배출을 줄이는 일상 속 작은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동참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SNNC 임직원들은 태인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함께 허브 식물을 활용해 친환경 화분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김준형 사장은 “싱그러운 식물을 보며 학생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미래를 책임지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NNC는 포스코인재창조원, 한국퓨엘셀과 함께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8월 2일부터 21일까지 인공지능 및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했으며, 9월부터는 지역 초·중학교에 찾아가서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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