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동백 로타리클럽(회장 김정옥)이 9일 광양읍사무소에 백미 700kg을 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 백미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광양시지회로 지정기탁 되어 관내 거주하고 있는 시각장애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광양동백 로타리클럽 김정옥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광양동백 로타리클럽 봉사프로젝트 위원회주관으로 수제청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백미를 마련하게 되었고, 동참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동백 로타리클럽 김정옥 회장은 지난 7월, 이ㆍ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백미 450kg를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광양시지회, 행복노인재가센터에 기탁한 바 있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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