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룡면 청년회(회장 이철)가 지난 10일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옥룡면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510만원 상당의 보행보조차  30대를 전달했다.
이 보행보조차는 옥룡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이철 옥룡면 청년회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에게 명절을 맞이하여 보행보조차를 지원하여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 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며 “보행보조차가 옥룡면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 드렸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미리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