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해종·김재호)는 지난 10일 정기적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고 있는 지역 내 업체 7개소를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7개 업소는 가마치통닭 중동점, 파리바게트 광양광영점, 프랑드르 베이커리, 워시&조이, 월풀빨래방, 임가네 추어탕, 서울뷔페&한정식으로 이들 업소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통닭, 빵 등 간식 지원과 빨래 봉사, 추어탕, 도시락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고 있다.
후원업체 관계자는 “우리 동네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어 보람되고, 어려운 시기지만 모든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해종 광영동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도 지속적으로 물품과 서비스를 기부해주신 후원업체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후원자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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