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자동차소재연구소(소장 김교성)과학기술재능봉사단이 13일, 과학기술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장수사진을 액자에 넣어 전달했다. 
전달된 장수사진은 광양실버주택복지관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17명을 선정하여, 포스코 광양제철소 자동차소재연구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첨단기술인 고해상도 프린트가 가능한 ‘첨단 PosART(포스아트)’ 기술을 활용하여 장수사진을 출력 후 액자에 넣어 제작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포스코 자동차소재연구소 김교성 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PosART(포스아트) 기술로 출력한 장수사진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자동차소재연구소 과학기술 재능봉사단은 광양제철소 임직원을 활용한 재능기부 실천으로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 대상으로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전문적인 기술인 ‘첨단 PosART(포스아트)’로 사회복지시설에 입간판 설치와 장수사진 출력하여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에 전문 학습지도 멘토링 역할도 하고 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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