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주)광양공장이 9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을 통해 700만원 상당의 실버카 50대를 태인동 주민센터에 지정기탁했다.
이 실버카는 태인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표상희 공장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에게 실버카를 지원하여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 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며 “태인동 어르신들에게 손과 발이 되어 드리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CI(주)광양공장은 작년에도 태인동 어르신을 위해 실버카 45대를 지원한 바 있다. 
OCI(주)광양공장은 이날 실버카 전달과 함께 300만원 상당의 해상용 우의도 태인동 주민센터에 지정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해상용 우의는 태인동 인근 및 어촌의 환경정화를 위해 힘쓰시는 분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표상희 공장장은 “태인동의 환경정화를 위해 힘쓰시는 분들에게 우천 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해상용 우의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태인동 환경정화를 위해 힘쓰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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