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5일, 비대면 둘레길 걷기대회 현장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손수건, 마스크, 물, 볼펜, 쓰레기봉투를 중마동민에게 나눠주며 워크온 가입, 마스크 쓰기, 함께 걷기, 쓰레기 줍기, 사진찍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중마동 워크온 가입자가 1천 명이 넘어 현장에서 기념행사를 같이 시행했다.
김진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많은 중마동민께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족이나 친구, 지인들과 함께 둘레길을 걷는 모습에서 활기 넘치는 중마동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참여해주신 중마동민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리며 이벤트가 끝나는 날까지 중마동민의 건강과 힐링을 위한 비대면 둘레길 걷기에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비대면 둘레길 걷기대회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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