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3월 9일 개강한 친환경농업대학 도시농업반이 6개월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지난 28일 수료생과 농업관계자 등 44명이 참석한 가운데수료식을  가졌다. 
농업인교육관에서 열린 수료식에서는 도시농업 관련 전문지식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 31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수료생 중 유기농업, 화훼장식, 조경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을 소지한 19명의 수료생은 도시농업관리사(농림축산식품부 국가기술자격)를 취득해 시민들에게 도시농업 관련 교육과 해설, 지도, 기술 보급 등 도시농업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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