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와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2021년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는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시민평가원, 명예공중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현장 확인을 통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평가항목은 ▲업종명, 주소 등 일반현황 ▲소독장비 비치, 미용기구 관리 등 준수사항 ▲청결, 최종지불요금표 게시 등 3개 영업 24∼26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시는 평가 후 최우수업소(녹색 등급), 우수업소(황색 등급),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 등급)로 등급을 부여해 공표할 방침이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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