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가 전남지역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제6회 청소년어울마당 ‘YOUTH BAND’ 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2018년 대회 수상팀들.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가 오는 11월 6일, 전남도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밴드동아리를 대상으로 제6회 광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 ‘YOUTH BAND’ 대회를 개최한다.
‘광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 ’YOUTH BAND‘는 청소년밴드동아리들이 음악에 대한 열정과 끼로 자신들의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그간 갈고 닦았던 음악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YOUTH BAND 접수 방법은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첨부되어 있는 신청서 및 밴드동아리 동영상 1곡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신청기한은 10월 31일 24시까지이며, 예선은11월 1일 제출한 동영상으로 심사하여 8팀을 선정하여 결선진출팀을 가리고 된다.
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무관중으로 개최한다. 
청소년문화센터는 결선진출팀의 영상을 11월 8일일부터 14일까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좋아요’수를 합산하여 SNS인기상을 수여한다.
전남지역 중고등학교 청소년밴드동아리의 참가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교류의 장이 될 YOUTH BAND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한 청소년활동에 열정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김세영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전남지역 청소년밴드동아리 청소년들을 위한 YOUTH BAND대회를 통해 청소년활동에 희망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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