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민 김기중(45), 양은호(19)씨가 ‘2021년 국민행복 IT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장애인, 고령층, 결혼이민자 등 정보취약계층의 정보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대회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17개 시도가 주관한다. 대회는 시·도 지역예선을 통과한 332명이 참여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민정보화교육과 장애인복지관 교육을 통해 실력을 쌓은 광양시민 14명이 전라남도 예선대회에 참가해, 그 중 4명(장애인 부문 3, 고령·장년 부문 1)이 본선 대회에 출전해 장애인 부문에서 2명이 금상을 수상했다.

양재생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