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YWCA 윤지영회장이 (주) SNNC 임직원을 대표하여 두진홍 경영지원실장에게 감사공로패를 전달했다. 포스코 그룹사인 SNNC는 임직원들의 포스코1% 나눔 기부금으로 관내 취약계층지원 등 나눔을 통한 채움의 기업시민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2019년 광양YWCA 경로식당무료급식소 자원봉사를 시작한 (주)SNNC는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재가노인 50가정에 전기쿠커와 라면을 기증하고, ‘코로나19예방을 위해 광양YWCA 경로식당무료급식소에 열상체온카메라와 아크릴칸막이, 손소독제를 지원했다.
또, 매년 성금  1천만원을 지정기탁 하여 ‘SNNC와 함께라면-저소득어르신 정(情)나눔사업’으로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어버이날, 여름휴가기간, 추석명절, 성탄절에 소외감이나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정(情)꾸러미(특식지원)를 전달하고 있다.
광양YWCA 윤지영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관심과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고 어르신들이 많이 좋아하고 반가워 한다”며, “무료급식소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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