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가 스포츠 리커버리(Recovery) 전문기업 ‘아이스커버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스포츠 리커버리 기업 아이스커버리의 주력 상품인 ‘아이스 카프 슬리브’는 프로선수의 부상 방지와 근육 피로도 감소를 위한 압박과 아이싱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특허 제품으로 이미 많은 K리그 선수들이 이 제품을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남드래곤즈 관계자는 “승격을 향한 경쟁이 막바지에 다다른 만큼, 선수단의 부상 방지와 근육 관리 및 회복에 초점을 두고 아이스커버리와 협약을 맺게 되었다”며, “이번 협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후원 제품인 아이스 카프 슬리브를 선수들이 직접 착용해본 후 사용 만족도를 조사했고, 선수단 내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어 협약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전남드래곤즈 이광수 사장은 “선수단의 부상 방지와 회복 향상 등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후원해준 아이스커버리에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이 K리그1 승격과 FA컵 우승,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아이스커버리 성탄 공동대표는 “전남드래곤즈라는 전통의 명문 클럽과 협약을 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승격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얻길 바라며 올바른 관리와 회복을 통해 마지막 경기까지 선수들이 부상없이 소화할 수 있도록 아이스커버리가 반드시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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