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2021 국제농업박람회에 시 홍보관을 설치해 광양시 농·특산물의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
광양시 홍보관에서는 매실, 새싹삼, 곶감, 생강, 돌배, 매실화장품 등 30종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정해 선보이고, 현장 판매는 농업회사법인 해누리, 가마솥푸드 2개 업체가 입점해 활발한 판촉 활동을 벌인다.
또한 광양시 농식품 SNS 이벤트를 홍보관 내 매화나무 아래에서 매일 진행하고, 현장 참여자에게 광양시 캐릭터 ‘매돌이’를 활용한 기념품을 선착순 증정한다. 
시군 홍보의 날인 10월 28일에는 부스 방문객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광양시 우수 농·특산물을 선물하며,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국제농업박람회는 미래 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미래를 꿈꾸는 스마트농업)’를 주제로 농식품관, 힐링정원, 스마트농업관 등으로 구성되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람회에서는 코로나19에 대응한 안전한 관람을 위해 사전예약제도를 도입해 ‘티켓링크’를 통해 예약·예매할 수 있다. 
사전 예약한 관람객은 2021 국제농업박람회 누리집에 마련한 ‘온라인 예매·등록 서비스’에서 방문 일정을 확정하면 대기시간을 줄이고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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