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이 베이징 온라인수출입상담회와 연계한 투자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온라인 수출입 상담회와 연계한 GFEZ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중국 베이징 소재 기업과 동북아 기업 간 수출입 촉진을 목적으로 베이징시 상무국과 중국공상은행 베이징 지점이 공동주최했다. 베이징 기업 외에도 한∙일․러 등 100여 개의 동북아 국가 중국공산은행 고객사들이 참가했다.
 광양경제청은 설명회 기간 GFEZ 투자유치환경 홍보 및 전남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송상락 청장도 12일 영상을 통해 상담회 개막 축하 메시지와 함께 베이징 및 동북아 기업들에게 광양만권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중국공상은행은 중국 4대 국영상업은행으로 자산 규모 기준으로 전 세계 최대 은행이다. 2020년 말 기준 49개국, 426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광양경제청은 지난 10월 6일 중국공상은행 한국본부와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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