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여수·순천 10·19 사건 제73주기를 맞이해 시 홈페이지에 여순사건 73주기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한다.
시 홈페이지 온라인 추모관은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방문해 여순사건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는 글을 남길 수 있다.
김경호 부시장은 “올해는 여수·순천 10·19 사건 특별법이 제정된 원년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우리 시는 내년에 전남도 합동위령제 개최, 여순사건 희생자 위령탑 건립사업, 여순사건 바로알기 교육, 여순사건 전문가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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