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뚜껑 광양생막걸리’ ㈜광양주조공사(대표 김종현)가 지난 26일 성금 200만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주)광양주조공사가 오는 11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것으로 광양시의 대상자 추천을 받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1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광양주조공사 김종현 대표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여건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홀로 아이들을 키울 한 부모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광양시민의 복지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는 광양주조공사 김종현 대표님 및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며 ”아이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각 가정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 11일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광양주조는 지난 10년간 지역에 다양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함께하는 기업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특히 광양주조공사가 지난 10년 동안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부한 규모는 김 대표 개인 후원을 비롯해 성금과 물품 등 총 1억원이 넘는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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