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다압면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38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2일 기탁된 성금은 △다압면이장협의회(회장 장복주) 50만 원, △다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호영) 30만 원, △다압면의용소방대(대장 이부석) 30만 원, △다압면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조상현) 30만 원, △다압면한국여성농업인회(회장 장순덕) 30만 원, △다압면발전협의회(회장 김종연) 50만 원, △다압면체육회(회장 정구완) 100만 원, △다압면청년회(회장 이병화) 30만 원, △다압면농업경영인회(회장 양은식) 30만 원을 출연해 마련됐다.
장복주 다압면이장협의회장은 “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장려하고 광양시민으로서 지역 여건에 맞는 보육사업에 동참하고자 후원했다”고 밝혔다.
황재우 보육재단 이사장은 “광양시민의 적극적인 후원과 지지를 받는 만큼 시민분들이 공감하는 보육사업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2021년도 사업으로 ▶창의력 쑥쑥, AI 로봇 보조교사 지원사업 ▶맘스테이션 설치 지원사업 ▶보육시설 영유아 발달 순회 지원사업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비 지원사업 등 1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미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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