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심순애 위원장을 비롯한 30명의 회원들이 지난 29일, 쾌적한 해안도로변 산책로 조성을 위한 제초작업을 시행했다.
이번 제초작업은 금호동 태금역~무지개다리 입구의 해안도로변 산책로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잡초를 제거하고 도로변의 낙엽을 수거하는 작업을 통해 깨끗한 산책로 환경이 마련됐다.
 심순애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도로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에 많은 회원분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금호동이 되도록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관심을 갖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7시 30분 금호동 백운아트홀 사거리에서는 금호동과 광영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출퇴근 차량을 대상으로, 느슨해진 코로나19 거리두기 수칙과 교통법규 준수 등의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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