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면서 백운산의 표정이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다. 백운산 자락마다 울긋불긋 화려한 가을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것. 진상면 어치계곡의 단풍도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다.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번 주말에는 탁 트인 야외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드론에서 촬영한 진상면 어치계곡의 단풍 모습. (사진제공 광양시 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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