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새마을부녀회(회장 황호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성황동에 위치한 새마을메주공장에서 12개 읍면동 회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된장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다문화가정을 초빙해 전통 된장 만들기를 체험해 전통 음식 문화를 알리고 지역 공동체와 연계망을 형성했다.
황호순 부녀회장은 "전통 된장 만들기 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족에 대한 편견 및 차별을 없애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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