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원예농협이 물김치(3kg 상당) 25상자를 진상면사무소에 전달했다.
후원품은 진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자원 발굴로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장진호 광양원예농협 조합장은 “2021년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로 지쳐가는 저소득 소외계층이 훈훈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원예농협은 지난 4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시 농업인과 지역민들에게 로컬푸드 무료 이용권을 배부했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을 펼쳐 지역민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양재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