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동에 소재한 이루는감리교회가 지난 10일 광영동사무소에 연말맞이 후원물품으로 라면 60박스를 기탁했다.

이 라면은 광영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두수 담임목사는 “이웃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광영동 주민의 건강과 안식을 위해 함께 기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루는감리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19년 라면 44박스 기부에 이어 올해도 라면 60박스를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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