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AI+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7일, 광양커뮤티니센터에서 열렸다.
AI 기반 융합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 활용 통한 교육효과, 교육 참여율 제고와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하여 정책 기획 등에 활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 공모전은 AI,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사회문제 해결 및 드론, 농식품, 철강, 항만, 물류, 제조 등 전남 주력산업 적용 시 산업혁신 및 공정 효율화 촉발이 가능한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공모전에 참여한 아이디어는 2차례의 심사와 전문가 상담(멘토링) 지원 등을 통해 최종 8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업 생산 및 식품화 개선 플랫폼’이, 우수상으로는 ‘전남 지역 인구 유입을 위한 귀농 귀어 귀촌 정보 통합 플랫폼’과 ‘AI가 알려주는 인생사진 플랫폼 - 팔로픽’이 선정됐다.
또, 장려상으로 ‘사회적 배려자를 위한 지도와 사진기반 전화번호 앱’,‘우리 지역 로컬푸드 지킴이’가 선정됐고, ‘블록체인을 적용한 공공조사 설문 시스템, 체온, 소리, 움직임 센서를 활용한 차량 안 내아이 지키미, AI 마인드맵 프로젝트’ 3건이 아이디어상과 AI+상에 선정됐다.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준근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AI와 블록체인 기술이 전남 주력사업의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2022년도에 계획된 관련 기술 교육과 공모전등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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