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은 지난 21일 15명이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은 올 한해 직접 심고 키운 배추 2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아 지역 내 청소년 보호시설 등에 전달했다.
안은영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대표는 “회원들과 직접 가꾼 채소로 김장을 담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것 같다”며, “시설 이용자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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