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기 대동개발 대표가 옥곡면에 백미 33포(1포/10kg)를 전달했다.
김동기 대표는 그동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꾸준히 쌀을 기부하면서 지역기부 문화에 힘써 왔다.
옥곡면사무소는 기탁받은 후원물품을 옥곡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족,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김 대표는 “연말이 다가오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누구보다 힘들고 지쳤을 저소득 계층에게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추운 날씨에 마음마저 차가워졌을 이웃들이 따뜻한 밥 한 끼를 통해 온기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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