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동 사회단체들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은 기탁식 모습.

금호동 사회단체들이 지난 28일 금호동사무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4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통장협의회(회장 서순옥), △입주자대표회(회장 박승용),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심순애),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강계영), △한국여성소비자연합광양지부(회장 조서윤), △몰오브광양특산품판매점(대표 양혜숙), △금호동사무소 직원,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서윤), △발전협의회(회장 장중연), △금호동체육회(회장 곽계수),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수덕), △자율방범대(대장 권병국),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순옥)가 참여해 모금되었으며, 기탁식에는 이들 단체의 대표자가 참여했다.
기탁금은 금호동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순옥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후원금 덕분이었다”며, “2022년에도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넓혀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동 사회단체는 지난 7월에는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정기후원 405계좌를 기탁한 바 있다.

양재생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