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제철소 ‘돌보고 살피고 재능봉사단이 경로무료급식소에 204만원 상당의 백미를 전달했다.

광양제철소 돌보고살피고 재능봉사단원들이 지난 22일 광양YWCA 경로식당무료급식소를 찾아 204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21년 하반기 신규재능봉사단으로 창단된 광양제철소 돌보고살피고 재능봉사단은 지역 내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주거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이웃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환경 개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유용미생물인 EM(을 활용한 생활방역을 실시하여 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사회를 돌보고 환경을 살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들은 창단 이전에는 사랑나누기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지금까지 매일 새벽을 깨우며 경로식당무료급식소를 방문하여 재가도시락 식자재준비 및 배달, 설거지를 지원해 왔다.
광양YWCA 이미진사무총장은 “지난 9월 추석맞이 쌀기부에 이어 장기화된 코로나상황으로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 이번 쌀 기부는 어르신들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데 큰 보탬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양재생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