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에 각종 사회단체와 기업, 시민들의 따뜻한 후원이 이어졌다.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28일 정현복 광양시장, 강용재 어린이보육재단 상임이사, 기탁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광양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장진호) 1천만 원, 광양시민 정용관씨 1천만 원과 CMS 22계좌, ㈜에스케이스틸(대표 민대순) 5백만 원, 엔에이치건설(주)(대표 황치환) 3백만 원, 광양시전문건설협의회(회장 정우태) 2백만 원, 왕창국밥 대표 강보순씨가 150만 원을 전달했다.
장진호 광양원예농업협동조합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보육재단의 취지에 공감해 후원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정곤 ㈜에스케이스틸 부장은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보육사업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강용재 어린이보육재단 상임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후원해주신 여러분의 진심 어린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저출산 문제 해결과 영유아 보육에 앞장서고 있는 광양시의 정책에 발맞춰 적극적인 보육사업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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