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케이투에프엠 대표가 지난 6일 금호동 주민센터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김정희 ㈜케이투에프엠 대표, 김성수 금호동장,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금호동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정희 대표는 취약계층 지원에 많은 관심을 갖고, 2012년 사랑나눔복지재단 희망 나눔 기부 릴레이에 동참한 이후 꾸준히 온정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 시 재능기부를 통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김정희 ㈜케이투에프엠 대표는 “새해를 맞아 코로나19로 위축된 이웃의 마음을 보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김성수 금호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기부에 동참해 주신 김정희 ㈜케이투에프엠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해 맞춤형복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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