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2022년 농업기술보급분야 18개 시범사업에 7억 6,300만 원을 투자한다.
올해 신기술 보급사업으로는 ‘열 효율화 기술 활용 시설과수 생육환경 개선 시범사업’, ‘과채류 스마트 양액관리 기술 시범사업’ 등이 있다.
귀농인을 위해서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지원’, ‘귀농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등이 있다. 
또한, 도심 속 상자 텃밭 조성 지원을 통해 도시농업을 확대해 도심 속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은희 기술지원팀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신기술 보급을 위해 농업인 요구를 수용해 시범사업을 발굴했으며, 시대 변화에 부응하고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보급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2월 4일까지이며, 시범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과 농업법인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한 뒤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미리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