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 용강도서관이 주민 생활권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지역민의 욕구와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은 실용성에 재미를 곁들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서관 이용률 제고시키기로 하고, 원어민 영어독서 프로그램과 영어특강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먼저, 원어민과 함께하는 생생 영어 프로그램을 총 40회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방학 영어캠프, 영어 책놀이 등으로 진행된다.
또, 9월부터 11월까지 5회에 걸쳐 영어교육 전문가 저자 특강을 열어 아이를 위한 영어책 선택, 즐거운 영어 독서법 실습 등을 안내하게 된다.
영어 북큐레이션 전시 코너를 연중 운영하고, 영어 도서 구입도 추진하게 된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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