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광양시를 위해 새해 들어서도 사회단체, 기업, 개인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보육재단은 지난 13일 정현복 광양시장, 강용재 재단 상임이사, 기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광영동 23개 단체와 기업에서 총 2,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기탁식에서 이옥수 광영동발전협의회장은 “고령화와 저출산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어린이 보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껴 후원을 결심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광영동 사회단체와 주민이 마음을 담아 뜻깊은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시기를 잘 극복하고 아이들을 위한 보육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후원금 기탁자는 다음과 같다.
△광영동발전협의회(회장 이옥수) 2백만 원, △(재)광영장학회(회장 이기종) 2백만 원, △큰골회(회장 박병관) 2백만 원, △광영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윤선) 2백만 원, △광영동통장협의회(회장 정양기) 1백만 원, △광영동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박종순) 1백만 원, △금호회(회장 이병봉) 1백만 원, △㈜청우전기(대표 한세선) 1백만 원, △㈜월드디엔씨(대표 김윤필) 1백만 원, △kb케이비(대표 백정일) 50만 원, △광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재호) 1백만 원, △광영동 체육회(회장 백홍준) 1백만 원, △광양시 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숙) 1백만 원, △신화디엔씨(대표 정현승) 1백만 원, 광영동 상공인연합회와 광영상설시장상인회(회장 백계준) 1백만 원, △광영생활안전협의회(회장 조칠규) 50만 원 △광영동청년회(회장 김영훈) 30만 원, △광영동새마을지도자회(회장 손운익) 30만 원, △광영자율방범대(대장 임성곤) 30만 원, △광영동새마을부녀회(회장 안영숙) 30만 원, △도촌회(회장 정병일) 30만 원, 광영동 상공인연합회와 광영상설시장상인회(회장 백계준) 1백만 원광영동주민센터(동장 정해종) 30만 원 △광영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강석구) 20만 원
양재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