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철 봉강면 청년회장이 지난 12일 백미 200kg(60만 원 상당)을 봉강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 백미는 지난해 12월 봉강면 청년회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받은 것이다. 
최인철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강면 청년회는 청년 봉사단체로 지난해 6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김장김치 나눔, 마스크 전달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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