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취약계층 및 서민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조명(LED)과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 도시가스 공급등을 지원한다.
시는 취약계층 46가구 및 복지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중 LED 조명 교체를 지원하고, 광양읍 개성마을 등 2개소 82세대에 6억6천만원을 들여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국공립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도 추진한다.
이는 LPG 저장탱크와 가스배관, 보일러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LPG산업협회가 위탁받아 시행한다.
한편, 광양시는 이와 함께 단독주택 100가구와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 73개소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건물‧주택 지원사업
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태양광 3kW, 태양열 20㎡ 이하, 지열 17.5kW 이하 시설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비 5억원 포함 9억9,9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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