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월면 자율방범대가 설 명절을 맞아 백미 10kg 10포와 컵라면 13박스, 마스크 500매를  진월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진월면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10세대를 선정한 뒤, 맞춤형복지팀에서 대상자 가정방문을 통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취약계층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박성필 진월면 자율방범대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배가 되어 어려운 가정에 큰 힘이 됐으면 한다”며, “진월면 자율방범대의 봉사정신을 기리며 우리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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